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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예방 습관 & 통풍에 좋은/좋지 않는 음식카테고리 없음 2019. 8. 18. 01:03
5년 전에 급성 발작으로 통풍의 고통을 처음 느끼고, 사람들이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걸 실감하면서 발작의 그 날을 생각하면 앞이 아찔해 집니다. 발작이 일어나면 관리를 하는데, 회사생활에서의 잦은 야근과 술자리 등으로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통풍의 발작으로부터 자유롭긴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 처럼 통풍에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포스팅을 올려드리며, 통풍은 한 번 발작하면 고협압처럼 치료가 싶지 않는 질병이기 때문에, 혹시 아직 한 번도 발작이 일어나지 않는 분이시라고 하면 관리를 잘하셔서 저와 같이 고통을 안 받으셨으면 합니다.
"통풍은 1차적으로 가족력이 가장 강하며, 2차로 식습관 및 운동량이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데,
통계에 의하면, 통풍 발작의 시작은 10년전의 식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통풍이 발작을 안하셨다고,
난 괜찮다가 아니라,
연에 1회 정도는 집 근처 정형외과에 가셔서
체혈을 통해 요산 수치를 체크하여,
통풍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이라면 요산 수치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되어, 기본적인 통풍에 대한 내용들은 생략하고 "통풍 예방 습관 기들이기", "통풍에 좋은/피해야 하는 음식"을 메인 정보로 전달하겠습니다.
통풍 예방을 위한 습관
1. 술을 먹는 횟수를 줄이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술자리를 피하기가 쉽지 않아, 금주를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특히, 통풍 발작을 하신분은 분명 술을 즐겨마셨기 때문에, 더욱 금주는 작심삼일에 가까운 일이고, 저도 금주를 매번 시도했다가 포기했습니다.
퓨린이 많은 맥주는 안좋고, 소주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알코올 자체가 요산 생산을 촉진하고 배설을 억제해 주류를 마시는 행위 자체가 통풍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최대한~! 적게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필히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 맥주 보다는 소주를 마시는 것이 좋고, 소주보다는 포도주/와인이 그나마 괜찮아, 맥주,양주<소주<와인,포도주 순으로 주류를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통풍을 앓고 있는데, 맥주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무퓨린 맥주를 권해 드리며, "하이트진로"에서 무퓨린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곧 한국에서도 무퓨린 맥주를 마실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정확한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세계 무퓨린 맥주는 일본에서만 생산되고 있고, 미국/유럽에서도 아직 제조하는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는지, 일본에서만 무퓨린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무퓨린 맥주
- 기린(KIRIN) "Tanrei Platinum Double" 맥주 ( 무퓨린 대표 맥주 )
- 삿포로(SAPPORO) "Goku Zero" 맥주
- 산토리(SUNTORY) "Oishi Zero" 맥주
- 아사히(ASAHI) "Super Zero" 맥주
기린 무퓨린 맥주 2. 육식과 해산물 섭취를 최대한 줄이기
식습관이 예전에 비해 서구화 되어,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현재 우리 식단의 모습입니다. 육류가 통풍에 좋지 않다고 전 15일 정도 육류를 먹지 않고, 살아보았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는 걸을 체감했습니다. 병원에서도 육류를 하나도 섭취하지 않는 걸은 면역력이 때문에 추천하지 않아, 꼭 육류를 섭취하고 싶다고 하시면 소고기,돼지고기 < 닭고기 < 오리고기 위주나 혹은 소,돼지고기는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통풍은 요산을 체내에서 배출하지 못하고 축척되면서 발생되는 질병으로 소변 혹은 땀으로 요산을 배출해야 하는데, 소변으로 배출하는 것보다, 운동을 통한 땀으로 요산 배출이 소변 배출보다 3배 이상 많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소변으로 모든 요산을 배출해야만 하는데, 그 많은 요산을 소변으로 배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물을 섭취해야 하고 잘못하면 과다한 물 섭취로 신장의 기능이 악화될 수 있고, 체내 염분 감소로 인해 쇼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소변으로 모든 요산을 배출시키겠다는 생각이 위험합니다.
그렇기에, 꼭! 통풍 환자라고 하면 운동을 최소 1주일에 1~2회 하시길 권장해 드리며, 운동을 하실 때, 수분 섭취를 하지 않고 강도 있는 운동을 하게 되면 체내 요산량이 급상승할 수 있기에 운동중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면 운동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조식 중식 석식 쌀밥 / 무다시마국 / 동태조림 / 더덕구이 / 오이무침 / 김치 / 우유
쌀밥 / 미역국 / 콩나물무침 / 쑥갓생채 / 호박무침 / 계란후라이 쌀밥 / 쑥국 / 도토리묵무침 / 김치 상기는 통풍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추천해 드리는 식단으로 조/중/식의 반찬을 번가르면서 식단을 만들셔도 됩니다.
통풍 예방을 위한 습관
통풍 환자의 1일 권장 퓨린섭취량은 150mg이며 하기의 "100g 기준의 퓨린함량에 따른 식품 분류"를 참고하시어 식단을 만드시면 됩니다.
구분 퓨린함량 低
(0~150mg)
퓨린함량 中
(50~150mg)
퓨린함량 高
(150~800mg)
곡류군 곡류 과일군 / 우유군 모든 과일 / 우유 어육류군 계란, 치즈 고기류, 가금류, 생선류,조개류,콩류(강낭콩, 완두콩, 잠두류) 내장부위(심장, 간, 신장, 뇌, 혀 등..), 진한 고기국물, 가리비조개, 생선 채소군 대부부 모든 채소 시금치, 버섯, 아스파라거스 섭취기준 제한 없음 요산 수치의 상태에 따라 일정량 만큼 섭취 가능
어육류의 경우, 1일 120g내외 권장이며 채소군은 1주일 2회 권장
최대한 섭취 자제 상기의 표에서 보시듯, 모든 통풍 환자에게는 지금 즐겨 먹고 있는 모든 음식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주 심각할 정도가 아니다면, 식단을 관리하면서 먹기가 힘들기에, 가장 치명적인 음식 위주의 리스트를 알려드리니, 하기 음식만은 최대한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통풍으로분의 조금 자유롭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류 음식 육류 내장 육류( 심장, 간, 신장, 뇌등의 내장 육류), 고깃국 해산물 생선(정어리, 청어, 빙어, 고등어, 멸치 등 ), 홍합, 젓갈류, 새우, 마른 오징어 알류 생선알 야채류 말린 표고버섯 기호품 담배, 주류, 과당이 함유된 음료 통품에 좋은 음식
1. 홍삼
홍삼은 통풍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통풍 환자에게 좋습니다.
2. 현미
신체 독소들을 배출하는 "피티산"성분이 현미에 함유되어 있어 염증 질환자에게 현미를 꾸준히 섭취하면 통풍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3. 해조류
김,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약알칼리성 식품으로 약알칼리성 식품은 통풍의 주요 원인인 요산을 녹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체리 과일
요산을 빠르게 제거하는 특정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통증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암과 항염증 효과도 있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하루 4~5알 정도의 체리 섭취가 좋습니다.5. 수박
여름철 제철 과일인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과일로, 섭취 시 신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어 통풍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6. 노니 과일의 액상 혹은 가루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불리는 노니는 노니속에 "스코폴레틴"이라는 성분으로 항염효과가 있어 체내 염증을 잡아주고 "이리도이드"라은 성분이 상처를 회복시켜 주시기, 통풍 발작전후 통품 통증에 도움이 됩니다.